파이코인은 2019년부터 시작된 모바일 기반 암호화폐 프로젝트다. 스마트폰에서 하루 한 번 버튼을 눌러 채굴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장비나 비용이 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전에 파이코인을 알고 있었지만, 번개 아이콘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채굴이 가능하다는 점이 의아했다. 상장도 되지 않은 코인을 채굴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지 의심스러웠고, 그래서 참여하지 않았다. 그러다 얼마 전, 파이코인이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처음에는 이미 채굴을 마친 사람들만 혜택을 보는 구조라고 생각했지만 앱테크 개념으로 접근하면 부담 없이 시도해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현재 30번 채굴을 완료했고, KYC 인증까지 완료했다. 곧 출금이 가능하다는 뜻.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차피 무료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