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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빙 문패로 사무실 현관 꾸미기, 피스투게더 piece together

빛나는 바다 2021. 12. 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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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에 한계를 느끼고 지난 4월 사무실을 구했다. 그러고 보니 사무실 이사 기록도 하지 않았구나.

아무튼 새롭게 자리 잡은 사무실은 세무서 근처라 세무, 회계 사무실에 둘러 쌓여 있는데 이 때문에 사무실에서 미팅을 할 때마다 '이곳 맞아요?'라는 전화를 자주 받았다.

그때마다 '네. 1층에 ㅇㅇ사무소 보이시죠? 그 옆 계단으로 올라오세요.'라고 말했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1인 브랜드로 운영 되는 사무실이라 따로 간판이나 문패를 만들지 않았던 것. 그래서 미리 문을 열고 기다리거나 다시 한번 더 '2층에 올라왔는데 어디로 들어가면 되죠?'라는 전화를 받았다.

문을 열고 기다리는 건 아무 문제가 안되지만
다른 사무실을 찾는 분들도 종종 내 사무실 문을 열어 곤란한 적 몇 번 있었는데


그러다 애정하는 피스투게더의 위빙 문패 업로드 소식을 듣고 바로 결제.
네. 바로 내돈내산이란 뜻입니다.

피스투게더 컵도 사용 중.


대용량 컵을 좋아하지만 (워낙 벌컥벌컥 마셔서)
간단히 한잔 내리기엔 딱이다.


피스투게더는 제품뿐만 아니라 택배 박스를 여는 순간부터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거기다 기분 좋은 향은 덤.


그래서 애정 듬뿍 담아 후기도 작성했다.
우리 모두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것이 꿈이니 들숨에 건강과 날숨에 재력 얻으라는 덕담 하나 붙이며..


영어로 제작 된 작은 위빙 문패임에도 불구하고,
문에 걸어 둔 이후로 모르는 사람이 사무실 문을 활짝 여는 사람이 사라졌다.

또 2층에 올라와 사무실 들어오는 길을 헤매며 전화한 손님 역시 사라졌다.
작은 제품이지만 사무실은 찾는 사람에게는 길 안내를 도와주고, 예쁨까지 더해지니 나의 기분도 좋고.

아이 돌잔치, 방 문 앞에 달아주어도 좋을 것 같다. 나처럼 사무실 혹은 작업실 문패로 사용해도 좋고.

 

피스투게더 제작위빙문패/ 카페소품 온더테이블 감성 홈카페 키친 인테리어 아파트호수판 문패

[piece together] piece together - weaving sellect objet

smartst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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