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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기도하는 반려식물, 칼라데아 프레디

빛나는 바다 2020. 7. 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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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데아 프레디

Calathea concinna Standl. & Steyerm. 'Freddy'


 

 

열대우림 지역 발견되었으며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하다.

 

칼라데아는 약 150가지의 종류가 그 중 나는 칼라데아 프레디를 구매했다. 칼라데아 검색을 하기 위해 하던 일이 마무리 되었는지 확인해야한다. 잠시 검색했는데 잎마다 각기 다른 생김새에 매혹되어 빠져나오기 힘들었다.

그 중 칼라데아 콘친나 프레디와 닮은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가 유독 눈이 갔다.

 

이 외에 색이 선명한 잎들도 꽤 많았다.

 

 

아직 저 사진에도 찍히지 않아 소개 하지 않은 식물이 또 하나 있다. 그 식물은 다음 시간에. 식물 한꺼번에 구매하기 좋아한다는 거 잊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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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잎이 그림 같을 일인가.

수분 보호를 위해 잎을 모으는데 그 모습이 마치 사람이 기도하는 모습과 닮았다하여 '기도하는 식물'로 알려져있다. 나는 너가 우리 집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할게.

 

잎에 수분이 부족하면 잎이 탈 수 있으니 분무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수분 보호하려 기도까지 하는 식물이니 수분 보충은 필수다.

 

칼라데아 프레디도 하얀 꽃을 피운다. 생각보다 우리 집에 꽃을 피울 식물이 많아진다는 사실이 놀랍기만하다. 나는 꽃보다 풀이 좋아!를 늘 외쳤는데 풀 속에서 꽃이 자라면 어느 누구보다 기뻐하는 나다.

 

 

 

잎의 무늬가 특이한 식물인데 그늘에서 키울수록 무늬는 또렷해지고, 햇빛에서 키울수록 무늬는 흐릿해진다. 또 햇볕이 강할 수록 잎 끝이 타들어간다고 하니 실외 그늘 혹은 실내 밝은 곳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아, 칼라데아프레디는 반음지 식물이다.

또 추위에 약한 식물이라 겨울이 되면 실내로 들여야한다. 그 전에 베란다에서 실외를 즐기길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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