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위한 그리고 차박을 위한 필수 아이템, 릴선을 구매했다.
인테리어 이후 릴선이 필요할지 모르고 험하게 쓰다 현재는 남편 작업실에 놓여 있다. 다시 쓰기엔 작업실에서 필요하기도, 또 차박으로 쓰기엔 많이 더렵혀진 상태라 새로 구매하기로 결심했다.
그래도 이왕 차박으로 구매하는거면 철물점에서 볼 수 있는 릴선보다 캠핑에 어울리는 릴선을 구매하는 것이 어떻냐는 나의 의견에 남편이 동의해준 결과 귀엽게 생긴 릴선을 구매하게 되었다.
투박하게 생긴 듯 하지만 깔끔한 블랙&화이트로 제작된 4구 릴선이다. 20m보다 짧은 10m의 릴선도 있었지만 캠핑에선 전기를 제공해주는 곳이 어디 정도 거리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넉넉하게 20m를 구매하는 것이 맞다는 후기를 보고는 20m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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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센트를 꽂을 수 있는 4구는 플라스틱 뚜껑으로 야무지게 닫혀 있다. 살짝 열어보았더니 스프링으로 장착되어 있어 손을 놓자 마자 톡하고 닫혔다. 캠핑과 같이 야외에서 이용할 경우엔 노출 되어 있는 콘센트가 위험할 수 있는데 바쁜 와중에 따로 뚜껑을 꾹 눌러 닫지 않아도 자동으로 닫히니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된다.
러그 캠핑 릴선이 인기 있는 이유는
귀여운 외모 외에도 3년 A/S 되는 점이라 한다. 또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독일, 스웨덴, 스위스 등 유럽 전역에 수출하고 있다고 하니 꽤 믿음이 가는 제품이다.
그리고 이지콕 플러그(플러그 손잡이)가 장착 되어 있어 콘센트를 힘으로 뽑기 힘들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앞, 뒤 모두 줄감개 손잡이가 탑재 되어 있다. 이전에도 인테리어하며 릴선을 사용해보았지만 앞 면에만 줄감개가 있는 것이 은근 귀찮을 수 있는데 이건 양쪽에 줄감개가 있어 놀랐다. 방향에 관계 없이 또 왼손, 오른손 사용 상관 없이 편하게 돌릴 수 있으니 말이다.
줄을 다 감아 놓아도 이렇게 귀여울수가.
다른 컬러도 있었지만 캠핑에선 외부 오염이 많을 수 있으니 블랙으로 선택했는데 잘한 선택인 듯 하다. 빨리 캠핑가서 릴선 꽂고 싶다!
릴선 꽂는 것을 기다리는 날이 올 줄이야.
내가 구매한 또 다른 캠핑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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