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이라곤 글램핑, 카라반과 같이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는 곳에 간 경험밖에 없는 우리가 겁도 없이 동계 캠핑을 떠나게 되었고 추위를 이기기 위하여 여러 유튜브를 찾아보며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했다.
그래도 처음이니 정말 필요하다 판단되는 것만 구매한 뒤 캠핑장에 도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렁크 한 가득.
이불과 자충 매트의 부피가 어마어마했다. 자충 매트는 이후에 글을 쓸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우리가 차박을 위해 준비했던 용품은 평탄화를 위한 트렁크 매트와 놀이방 매트였다.
놀이방 매트 설치로 평탄화 작업까지 마친 뒤 발포 매트를 깔기 시작했다.
매쉬 백에 담아져 있어 캠핑을 마친 뒤 정리할 때에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본 제품은 쿠팡에서 캠핑 가기 약 4일 전에 주문했다. 크리스마스 당일이 캠핑하는 날이었기에 택배 물량이 많아 혹시나 늦게 올까 노심초사하며 기다렸는데 다행히도 빨리 도착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차박 캠퍼들 뿐만 아니라 백패커들도 발포 매트를 많이 사용한다. 아무래도 백패커들은 노지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에어 매트 보단 발포 매트를 선호하는 듯하다.
윗면은 파랑, 아랫면은 은.
이 은색을 폰 너머로 처음 접했을 땐 놀랐지만 아랫면(은색)으로 인하여 단열이 더 잘된다는 말을 듣자 색에 대한 편견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평소엔 블랙과 은을 선호하긴 하지만 이런 소재에 은이 있는 걸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매트를 깔 땐 사진과 같이 윗면이 파랑이 되도록 깔아주어야 한다.
그래야 은색으로 땅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차단할 수 있다.
본 발포 매트는 다 접었을 경우 130 * 150 * 560mm 사이즈로 컴팩트하게 접힌다. 부채 접이식이라 더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제품 소개에선 여자는 오렌지, 남자는 블루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우리는 둘 다 블루로.
발포 매트를 깐 뒤 자충 매트 깔 준비 하는 남편.
다음 포스팅에서 자충 매트 소개가 계속됩니다. 투 비 컨티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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