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근무를 하면서 늘 컴퓨터와 폰을 가까이 두고 살지만 유선 충전이 주는 불편함이 있다.
이어폰도 콩나물 소리 들어가며 무선으로 나온 것이 괜한 일은 아니다.
일에 집중해 충전기 선과 폰이 이어져 있단 사실을 잊고 폰을 들고 자리를 움직여 선이 상한 적도 한 두번이 아니다. 그러다 오하우스 시즌 2기로 참여하며 오!리뷰어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내 눈에 샤오미 고속 무선 충전 무드등이 들어 온 것이 아닌가.
오늘의집 오하우스 활동의 일환으로 샤오미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체험한 제품이지만 티스토리 업로드 의무는 없다. 하지만 사용해보고 좋으니까 내 마음대로 포스팅해본다.
본론으로 넘어가,
샤오미 고속 무선 충전 무드등은 그런 불편함을 덜어줌과 동시에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에 맞아 떨어지는 성격을 가진 나에게 꼭 필요한 요소이다. 또 거기다 무드등까지 된다니.
무드등 부분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탈부착이 가능하다.
자석식으로 되어 있어 탈부착 하는데 어려움 없이 결합 된다. 맥북 충전기가 맥북에 '탁'하고 붙는 원리와 비슷하다. 구멍 맞추어 결합시키는 것 보다 훨씬 편하다.
또 무드등은 탈착 했을 때에도 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고정하지 않고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도 예쁜 것 봐라.
작은 요거트 컵 사이즈 정도 된다.
다만 아쉬운 점은 충전 선이 동봉 되어 있었지만 충전 헤드는 같이 오지 않은 점. 어느 순간부터 헤드 받기가 귀해진 듯 하다. 당연히 헤드 혹은 USB 충전 단자 멀티탭이 있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과도기에 살아가면 이런 점이 불편하다.
하지만 이 작은 무드등이 2가지 컬러로 빛을 밝혀준단 사실을 알면 용서가 가능하다.
5000k의 하얀 조명과 2700k의 주황 조명을 간단한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무선 충전기가 제일 필요 했던 작업실 책상 위에 올려 놓은 뒤 밤이 되기만을 기다렸다.
개인적으로는 하얀 등보단 주황 등을 선호하기에 주황 등으로 색을 맞추어 놓고 남은 업무를 마무리했다.
대륙의 실수 샤오미는 날 배신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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