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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73

다이어트 식단 시작 : 잘 먹고, 잘 빼자 | 미트리 스팀 슬라이스 닭가슴살

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고 외치던 내가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살이 찌거나, 몸이 좋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아프기 전에 미리 예측하는 편이라 아프기 전 단계에서 한 달, 두 달 운동을 하고 다시 일을 무리하게 하곤 했다. (나는 워커 홀릭이다) 그러다보니 벌크업만 되어 비만 근육형이 되어버렸다. 더 이상 몸무게를 늘리면 안되겠다는 판단이 들어 식단을 시작했다. 혼자서 시작하면 의지가 부족할 것 같아 남동생이 식단을 시작한다 하여 그에 동참하기로 했다. 남동생은 홈짐을 차려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전문 트레이너는 아니지만 나에겐 트레이너 같은 존재. 아침, 점심, 저녁 식단을 공유하고 있다. 랫풀다운을 집에서도 할 수 있다! 플러그 피트니스 멀티 홈짐 '홈트 하프랙 +' : 사용법 및 후기 안녕..

life 2020.12.16

2020 스타벅스 e-프리퀀시 2021 다이어리 : 활용도 높은 스탠딩 스케줄러

몇 주 전 2020 스타벅스 E 프리퀀시를 다 모은 나는 스타벅스 X 로우로우 폴더백을 받았다. 스타벅스 겨울 E 프리퀀시 폴더백 화이트, 네이비 받기 성공! 다음은 다이어리 받기! 지난 여름 스타벅스 캠핑 의자(서머 체어)를 받기 위하여 열심히 쿠폰을 모았던 기억이 있다. 사실 열심히 모으기 보다 스타벅스 DT가 생긴 이후론 외출이 있을 때 자연스럽게 스타벅스 DT를 이용 yeseulh.tistory.com 블랙이 아닌 네이비를 선택한 데 아쉬움이 남지만 폴더백보단 다이어리 활용도가 높기에 다이어리를 먼저 받아야겠다 결심했다. 이버 다이어리 디자인은 특히나 마음에 든다. 스타벅스의 클래식 키 컬러 화이트 & 그린을 바탕으로 미니멀하지만 가장 스타벅스다운 디자인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비슷한 내용으로 스..

life 2020.12.15

감성 캠핑 용품 코오롱 티타늄 컵 KOLON Titanum CUP !

코오롱 티타늄 컵KOLON Titanum CUP 몇 달 전 나는 캠핑러가 될 생각 없다고 말했지만여동생의 제안으로 다가 올 크리스마스에 차박(차에서 하룻 밤을 보내는 캠핑)을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필요한 캠핑 용품을 이것 저것 알아보다 저번 스노우피크 원액션 로우 테이블을 사면서부터 다른 캠핑 용품을 하나, 둘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러고 눈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테이블을 샀으니 테이블에 올릴 컵이 필요 하지 않을까?라는 합리적인 생각(자기합리화)으로 컵 하나를 구매했다. 남편은 집에 있는 크로우캐년 컵 가져갈거라 노래 불러 하나만 구매했다. 냉정하다기 보다 일단 하나 사보고 좋으면 하나 더 구입하자!라는 생각으로. 캠핑 용품은 캠핑 용품인 것이아무래도 휴대성이 중요시 되다 보니 손잡이가 컵 모양을 ..

life 2020.12.09

스노우피크 * Snow Peak 원액션로우테이블

스노우피크 * Snow Peak 원액션 로우 테이블 캠핑용품 테이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남편 그리고 여동생네 커플과 함께 캠핑을 하기로 했다. 우리는 텐트는 없지만 곧 있으면 나올 셀토스에서 차박을 하며 캠핑을 즐겨보기로 했다. 연애 할 땐 글램핑, 카라반 등에 곧 잘 예약하여 여행했는데 결혼 후 바쁜 일정에 그저 편한 숙소만 찾다 보니 캠핑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코로나 19의 영향도 있겠지만 여름부터 캠핑의 로망을 꿈꾸고 있던 나는 셀토스 출고와 함께 다시 한번 더 캠핑의 로망을 꿈꾸는 중이다. 먼저 캠핑을 시작한 여동생네 커플에 무엇을 챙겨가면 될지 물었더니 조리 기구는 다 가지고 있지만 2인 테이블이라 같이 요리 해 먹기엔 테이블이 좁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결론적으론 테이블만 챙기면 된다 말했..

life 2020.11.30

스타벅스 겨울 E 프리퀀시 폴더백 화이트, 네이비 받기 성공! 다음은 다이어리 받기!

지난 여름 스타벅스 캠핑 의자(서머 체어)를 받기 위하여 열심히 쿠폰을 모았던 기억이 있다. 사실 열심히 모으기 보다 스타벅스 DT가 생긴 이후론 외출이 있을 때 자연스럽게 스타벅스 DT를 이용하여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쉽게 모아지는 E 프리퀀시. 하하. 다만 남들과 속도에서 차이만 있을 뿐. 기간 내에만 받으면 되니까. 그 기간 내엔 충분해! 우리 집에 오게 될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제품은? 얼마 전 여동생과 함께 스타벅스 DT점에 들려 음료 두 잔을 take away 했다. e-프리퀀시를 채울 수 있는 날인 줄 알았는데 그러지 않아 아쉽다. 스타벅스는 매번 여름, 겨울이 되면 e-프리퀀시 이벤트 yeseulh.tistory.com 다음 취미는 캠핑? feat. 스타벅스 서머 체어 우..

life 2020.11.30

TV, 소파는 없지만 대화가 있는 거실 만들기

우리 집이 '오늘의 집'에? | @inseulhome 온라인 집들이 우리의 결혼 시작은 '우리 힘으로 결혼하자'였다. 그렇기에 손 벌리지 않고 나의 작은 작업실에서 시작했다. 그곳에서 열심히 돈을 모으다 보니 1년이 되지 않았을 때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할 yeseulh.tistory.com 결혼 후 늘 이야기 했던 말 '우리 집엔 소파가 있으면 안 된다.' 소파가 있더라도 거실에 소파와 테이블을 놓고도 거실이 넓단 생각이 들어야 소파를 놓을 수 있다 말했다. 거의 놓을 생각이 없다는 말과 비슷하다. 소파와 함께 있으면 안되는 것 중 하나는 TV였다. 독립하여 생활할 때 부터 TV 없이 사는 것에 익숙한 나는 자연스럽게 TV 구입에 대한 생각은 배제 되어 있었다. 그러던 중 정말 놓으면 안 되겠다 생각했..

life 2020.11.24

우리 집이 '오늘의 집'에? | @gleamingoceanroom 온라인 집들이

우리의 결혼 시작은 '우리 힘으로 결혼하자'였다. 그렇기에 손 벌리지 않고 나의 작은 작업실에서 시작했다. 그곳에서 열심히 돈을 모으다 보니 1년이 되지 않았을 때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할 수 있었다. 이사할 수 있는 비용 및 부자재 살 수 있는 돈 정도만 마련되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당연스럽게 셀프 인테리어를 하기 시작했다. 이전에 나의 작업실도 남편의 셀프 리모델링으로 마련 된 공간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두 번째 보금자리도 우리의 두 손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 BEFORE 이 집을 처음 본 날 내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집 구경한 날 몸이 좋지 않아 응급실에 링거를 맞으며 누워 있었지만 그 와중에 가계약금을 바로 입금했던 기억이 있다. 응급실에 누워서 '오빠 우리 집 어떻게 할까?'라고 묻는 나..

life 2020.11.23

화분 트롤리 하나 구매 했을 뿐인데 / 아크릴 선반, 화분 스탠드

늘 화분 스탠드에 목말라 있던 나.바닥에 옹기 종기 모여 있는 식물의 모습도 좋지만 조금은 높낮이를 다르게 놓아두고 싶었다. 어떤 스탠드를 구매하면 좋을까 늘 찾으면서도 내 마음에 드는 건 어찌나 다들 비싼지. 그러던 중 괜찮은 가격대, 괜찮은 디자인을 발견하여 하나 구매했다. 취급 주의소중한 물건이니 던지지 말아주세요..조심 조심..뜯을 때도 조심 조심 thick and thin아마도 인스타그램 광고를 보다 홀려 구매해버린 것 같다. 아크릴 상판은 흰색 / 노란색 / 초록색이 있었는데 집에 흰색, 초록색은 많으니 아크릴 트롤리만큼은 포인트 컬러를 넣어보자! 싶어 노란색을 선택했다. 노란색으로 고르길 잘한 것 같아. 아마 이 사이트에서 구매한 이유 중 제일 큰 이유가 바퀴가 아닐까? 아무래도 시중에 아크..

life 2020.09.15

목수 남편이 만들어 준 책꽂이

이사 올 때 책꽂이가 필요하다 생각했다. 하지만 수납 공간에 비하여 짐이 많진 않았던 터라 남편은 살면서 책꽂이를 만들어주겠다 약속했다. 계절이 바뀌고 이불의 갯수가 늘어나자 안방장에 책이 있는 것이 맞지 않다 생각되었다. 남편은 그렇게 토요일, 일요일 업무 시간이 아닐 때에도 회사 공방에서 날 위한 책꽂이를 만들었다. 중간 중간 사진을 보내어주며 '이 디자인 맞아?' '책 높이는 어떻게 돼?' '나무 뒷받침 올릴까? 말까?' 확인을 받았다. 전문가는 남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집을 위한 가구를 만들 때 마다 내가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디테일하게 물어보는 남편이 고맙다. 월요일 날 퇴근하고 가지고 오려던 책꽂이는 빨리 보고 싶다는 나의 외침에 일요일 밤 나무 위에 바른 마감이 마르길 기다린 뒤..

life 2020.09.12

제로 웨이스트를 위하여 (5) - 제습 후 나온 물 활용하기 / 샤오미 제습기

제로 웨이스트 플라스틱 프리 작은 것부터 하나씩 유독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제습기를 구매했다. 여러 제습기 제품을 찾아보았지만 가격 대비 제습할 수 있는 양이 크며 디자인 예쁜 제품은 샤오미 제습기만 한 제품이 없더라. 괜히 대륙의 실수라는 말이 붙은 건 아닌 듯하다. 이미 우리 집엔 샤오미 체중계, 공기 청정기 등 다양한 샤오미 제품이 있다. 뒤편 상단 커버를 손쉽게 분리하여 청소할 수 있고 물통 역시 쉽게 분리된다. 호스도 동봉되어 왔지만 실내에서 사용할 예정이라 호스는 옷 방에 구석에 챙겨두었다. 제습기 처음 사용 후 모아진 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안에 어떤 미생물이 살고 있을진 몰라도 내 눈엔 너무나도 깨끗한 물이라 1차 놀람. 공기 중에 이렇게 많은 물이 떠돌고 있었다고..

life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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